영양수액 제조 엠지, 600억 들여 진천에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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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진천군은 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영양수액제 제조 기업인 엠지와 투자협약을 했다.
유한양행 자회사인 엠지는 진천군 광혜원공장 인근에 내년 5월까지 600억원을 들여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수액제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일반적으로 링거로 불리는 수액 제품은 전해질·수분·당 등을 보충하는 기초수액과 환자에게 단백질·지방 등 필수영양소까지 공급하는 영양수액으로 나뉘는데 엠지는 영양수액제 제조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하고 관련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덕현 대표이사는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 자회사인 엠지는 진천군 광혜원공장 인근에 내년 5월까지 600억원을 들여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수액제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일반적으로 링거로 불리는 수액 제품은 전해질·수분·당 등을 보충하는 기초수액과 환자에게 단백질·지방 등 필수영양소까지 공급하는 영양수액으로 나뉘는데 엠지는 영양수액제 제조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하고 관련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덕현 대표이사는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