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의사 80명, 전주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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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의사 8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북 의사들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포퓰리즘에 근거한 의료정책들을 무리하게 추진했다"며 "국민건강을 볼모로 의료계와 국민들을 이간질했고 필수 의료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호남 의사 80명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다루는 의료인들로, 의료는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 후보가 공약한 의료정책은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중증외상센터 등에 공공정책 수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전 국민이 행복한 의료복지 체계를 구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전북 의사 50명, 광주·전남 의사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전남·북 의사들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포퓰리즘에 근거한 의료정책들을 무리하게 추진했다"며 "국민건강을 볼모로 의료계와 국민들을 이간질했고 필수 의료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호남 의사 80명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다루는 의료인들로, 의료는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 후보가 공약한 의료정책은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중증외상센터 등에 공공정책 수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전 국민이 행복한 의료복지 체계를 구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전북 의사 50명, 광주·전남 의사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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