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작업 나선 50대 선장 연락 두절…목포해경,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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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조도 앞바다 양식장 작업을 하러 간 50대 선장이 연락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께 진도군 조도 인근 해상에서 다시마 양식장 작업을 위해 출항한 진도선적 0.34t A호 선장 B(51)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B씨와 선박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수색하고 있다.
B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 양식장 작업 차 진도군 상조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 중이다.
/연합뉴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께 진도군 조도 인근 해상에서 다시마 양식장 작업을 위해 출항한 진도선적 0.34t A호 선장 B(51)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B씨와 선박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수색하고 있다.
B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 양식장 작업 차 진도군 상조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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