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린이가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21일부터 국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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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국 출신의 국내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 자녀들이 참여한 '우리는 온 아이들' 글·그림 전시회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 로비에서 21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상임대표 배기동)·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주관한다.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그림과 글을 통해 표현한 생각 등을 많은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한 국내 초·중·고교생 그림그리기 대회와 고교생 글쓰기 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대만,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등 10여 개국 출신 아동들이 ▲ 고국에 대한 향수 ▲ 모국의 문화·음식 ▲ 자신이 바라본 한국 등을 주제로 만든 작품 3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하면 하루 전에 이메일(gcitizenf@gmail.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시작을 바탕으로 한 도록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전시회에는 지난해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한 국내 초·중·고교생 그림그리기 대회와 고교생 글쓰기 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대만,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등 10여 개국 출신 아동들이 ▲ 고국에 대한 향수 ▲ 모국의 문화·음식 ▲ 자신이 바라본 한국 등을 주제로 만든 작품 3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회는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하면 하루 전에 이메일(gcitizenf@gmail.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시작을 바탕으로 한 도록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