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내일 화이자 등 외국인투자기업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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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이후 두 번째…24개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는 2019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을 보여준 각 기업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한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간담회에는 외국인투자 기업을 대표해 화이자 등 24개 기업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및 외국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보고하고, 이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을 보여준 각 기업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한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간담회에는 외국인투자 기업을 대표해 화이자 등 24개 기업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및 외국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보고하고, 이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