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외국인 대상 생활 정보 동영상 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기자재, 소프트웨어 등을 갖췄고 다음달 외국인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뉴스·핫스팟·맛집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구성되며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사는 외국인 수는 송도 3천652명, 영종 1천620명, 청라 961명 등 총 6천23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