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 '1876부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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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지원 플랫폼인 '1876 부산'이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역 뒤편에 있는 낡은 창고를 리모델링한 '1876 부산'은 860㎡ 규모로 건립됐다. 부산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 부산시, 한국해양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으로 플랫폼을 운영하며 해운·항만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 맞춰 참여 기관은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민관 공동 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 과제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해운항만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매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연간 최대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연합뉴스
부산역 뒤편에 있는 낡은 창고를 리모델링한 '1876 부산'은 860㎡ 규모로 건립됐다. 부산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 부산시, 한국해양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으로 플랫폼을 운영하며 해운·항만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 맞춰 참여 기관은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민관 공동 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 과제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해운항만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매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연간 최대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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