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기계제조 공장서 70대 근로자 안전사고…치료 중

충북 보은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장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분께 보은군 장안면의 플라스틱 기계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70)씨가 기계를 수리하던 중 머리가 설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