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탄소중립 대비·축산악취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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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환경 친화형 축산 육성에 올해 총 3천137억원을 들여 축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스마트 축산기반 확대·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5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에는 가축분뇨개별처리시설 120억원, 축산 악취저감제 공급 66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180억원 등 11개 사업에 543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이행에 대비한다.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에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25억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224억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 등 4개 사업 558억원을 지원해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조사료 생산·축산물 품질 고급화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870억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28억원, 축산물 유통시설 20억원 등 17개 사업에 1천76억원을 들여 유통·판매 활성화로 소득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꿀벌·말 산업 육성 56억원, 흑염소 생산기반 30억원, 곤충 산업화 지원 10억원 등 축종별 맞춤형 축산 시책 18개 사업에 875억원을 쓰기로 했다.
반려동물 보호 강화에는 반려동물 보호센터 건립 3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26억원,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8억원 등 9개 사업에 85억원을 들여 동물 보호 복지 향상 기반을 구축한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저메탄사료 및 메탄저감 보조사료(미생물제) 이용 활성화, 가축분뇨에너지화 및 자원화 등 576억원 규모 10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관리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축산분야 탄소중립 공모사업은 축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스마트 축산기반 확대·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5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에는 가축분뇨개별처리시설 120억원, 축산 악취저감제 공급 66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180억원 등 11개 사업에 543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이행에 대비한다.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에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25억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224억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 등 4개 사업 558억원을 지원해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조사료 생산·축산물 품질 고급화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870억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28억원, 축산물 유통시설 20억원 등 17개 사업에 1천76억원을 들여 유통·판매 활성화로 소득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꿀벌·말 산업 육성 56억원, 흑염소 생산기반 30억원, 곤충 산업화 지원 10억원 등 축종별 맞춤형 축산 시책 18개 사업에 875억원을 쓰기로 했다.
반려동물 보호 강화에는 반려동물 보호센터 건립 3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26억원,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8억원 등 9개 사업에 85억원을 들여 동물 보호 복지 향상 기반을 구축한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저메탄사료 및 메탄저감 보조사료(미생물제) 이용 활성화, 가축분뇨에너지화 및 자원화 등 576억원 규모 10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관리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축산분야 탄소중립 공모사업은 축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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