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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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탄현면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해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성동리 일원의 통일동산 지구는 총면적 5천537㎢(168만 평) 규모로, 이번 재정비 용역은 통일동산 지구 미개발지의 적정 허용용도 변경 및 반복 민원 재검토 등을 위한 것이다. 시는 용역 착수 전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사전회의를 열어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다른 지자체의 개발사례도 참고했다.
재정비안은 주민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정비가 통일동산 지구 내 미개발지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개발 참여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실효성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재정비안은 주민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정비가 통일동산 지구 내 미개발지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개발 참여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실효성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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