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무협만화 '취접냉월' 31년만에 웹툰으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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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황미나 작가의 만화 '취접냉월'을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991년 처음 출간된 만화 '취접냉월'은 주인공 냉소월이 부모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술을 익히다가 무림고수이자 따뜻한 심성을 지닌 백운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여성 서사와 순정·무협을 접목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2020년 12월 동명의 웹소설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이번 웹툰은 원작과 웹소설을 두루 참고해 만들었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보민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레이카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명작의 가치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웹툰에도 많은 공을 쏟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91년 처음 출간된 만화 '취접냉월'은 주인공 냉소월이 부모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술을 익히다가 무림고수이자 따뜻한 심성을 지닌 백운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여성 서사와 순정·무협을 접목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2020년 12월 동명의 웹소설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이번 웹툰은 원작과 웹소설을 두루 참고해 만들었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보민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레이카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명작의 가치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웹툰에도 많은 공을 쏟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