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꾸민 남양주 청학 밸리 리조트 6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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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720㎡ 확충…대형 그늘막도 5곳 신설 경기 남양주시는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청학 밸리 리조트'를 업그레이드해 오는 6월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래사장은 1곳(720㎡)을 추가로 설치해 총 3곳(1천760㎡)으로 늘릴 예정이다.
물놀이장 등의 가족 이용객을 위해 수변 스탠드와 대형 그늘막 5곳도 신설한다.
청학 밸리 리조트는 50년 넘게 난립한 불법 시설의 바가지요금, 자릿세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수락산 계곡을 정비해 조성한 유원지다. 전국 최초로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2020년 7월 1일 '청학 비치'로 개장했다.
초기에는 모래사장 1곳, 물놀이 시설, 광장,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이 몰리자 지난해 모래사장 1곳(640㎡)을 추가해 2곳(1천40㎡)으로 늘리는 등 시설을 대폭 확충하면서 이름도 청학 밸리 리조트로 바꿨다. 남양주시는 코로나 시대 집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로컬택트'(localtact) 개념을 이곳에 처음 적용했다.
다만 청학 밸리 리조트에서는 계곡물 오염을 막고자 취사는 막고 있으며 집에서 만들어 온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
남양주시는 팔현천과 월문천, 구운천 등에도 밸리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물놀이장 등의 가족 이용객을 위해 수변 스탠드와 대형 그늘막 5곳도 신설한다.
청학 밸리 리조트는 50년 넘게 난립한 불법 시설의 바가지요금, 자릿세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수락산 계곡을 정비해 조성한 유원지다. 전국 최초로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2020년 7월 1일 '청학 비치'로 개장했다.
초기에는 모래사장 1곳, 물놀이 시설, 광장,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이 몰리자 지난해 모래사장 1곳(640㎡)을 추가해 2곳(1천40㎡)으로 늘리는 등 시설을 대폭 확충하면서 이름도 청학 밸리 리조트로 바꿨다. 남양주시는 코로나 시대 집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로컬택트'(localtact) 개념을 이곳에 처음 적용했다.
다만 청학 밸리 리조트에서는 계곡물 오염을 막고자 취사는 막고 있으며 집에서 만들어 온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
남양주시는 팔현천과 월문천, 구운천 등에도 밸리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