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동원참치 출시 40주년과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동원참치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것으로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귀여운 마스코트 등이 그려져 많은 야구팬의 관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동원참치는 한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고 올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70억캔을 돌파했다.
동원F&B는 "이는 우리 국민 5천100만명 기준으로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