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모사업 6개 선정…1분기 만에 작년 전체 사업비 초과
입력
수정
강원 횡성군이 올해 1분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가 작년 전체 확보한 금액을 넘어섰다. 6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모 신청한 7개 사업 중 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85억 원을 포함해 총 5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188억 원을 넘어선 셈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공 열분해 시설 시범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의 연내 추진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의 노후화와 지역 인구 소멸 등 문제점을 방지하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13억 원 규모의 다리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안전 특교세 정책 사업에 신청, 오는 6월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이후 관리부서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모사업 부분에서 성과를 보인다"며 "군 재정에 부담이 없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응모를 지속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공 열분해 시설 시범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의 연내 추진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의 노후화와 지역 인구 소멸 등 문제점을 방지하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13억 원 규모의 다리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안전 특교세 정책 사업에 신청, 오는 6월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이후 관리부서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모사업 부분에서 성과를 보인다"며 "군 재정에 부담이 없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응모를 지속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