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5개권역 경제블록화로 전북경제 체질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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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이 7일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 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지방자치단체 5개 권역 경제 블록화의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생명바이오산업권역, 제조업의 신디지털 르네상스 권역, 스마트그린 광역 경제권역, 서해안 6차 산업 관광 벨트 권역, 차세대 공공건강증진 권역을 통해 전북의 각 지자체를 하나의 산업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경제혁신특별회계 5천억 원 육성, 도지사 직속 기술자금투자심의위원회 설치를 통한 탄탄한 지방 중소기업 육성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위기에 빠진 전북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집중화한 경제 분야와 지역의 힘을 키워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 협력 체계인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의 독자적 성장을 통해 경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지방자치단체 5개 권역 경제 블록화의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생명바이오산업권역, 제조업의 신디지털 르네상스 권역, 스마트그린 광역 경제권역, 서해안 6차 산업 관광 벨트 권역, 차세대 공공건강증진 권역을 통해 전북의 각 지자체를 하나의 산업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경제혁신특별회계 5천억 원 육성, 도지사 직속 기술자금투자심의위원회 설치를 통한 탄탄한 지방 중소기업 육성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위기에 빠진 전북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집중화한 경제 분야와 지역의 힘을 키워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 협력 체계인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의 독자적 성장을 통해 경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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