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만화가 후지코 후지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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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핫토리군’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만화가 후지코 후지오A(본명 아비코 모토오)가 7일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후지코 후지오A는 ‘닌자 핫토리군’ ‘오바케의 Q타로’ ‘괴물군’ 등 어린이 만화부터 ‘웃는 세일즈맨’ 등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만화를 그린 일본 대표 만화가다. 한국에서는 ‘꾸러기 닌자 토리’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