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이마트, 봄맞이 연중 최대 규모 ‘공청기’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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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7일부터 일주일간 봄맞이 연중 최대 규모 공기청정기 행사 진행이마트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4월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 공기청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연중 공기청정기 매출 4월이 가장 높아, 4월 들어 전월 대비 70% 증가
□ 단순 공기청정 기능 넘어 융복합 제품들 인기,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
이마트는 오는 4월 7일(목)부터 일주일간 20여종의 공기청정기를 최대 38%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공기청정기 대전 행사를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기존 15만 9,0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6만원 할인된 9만 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LG, 삼성의 신제품인 LG 에어로타워, 삼성 비스포크큐브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5만원 상품권 증정 및 5만원 카드사 할인 혜택, 이마트 SNS 쿠폰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더불어, 다이슨의 쿨 공기청정기는 이마트 단독모델로 준비했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9만원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SK매직 All Clean 공기청정기 역시 정상가 대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카드 구매 시 추가 7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처럼 이마트가 봄맞이 연중 최대 규모 공기청정기 할인 행사를 선보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가장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 연중 공기청정기 판매 추이를 확인해보면 본격적으로 봄날씨가 시작되는 4월에 공기청정기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공기청정기 월별 매출 비중이처럼 4월 들어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이마트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4월 들어 공기청정기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4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월 동일(3월 1일~5일) 대비 약 70%가량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월 동요일(3월 4일(금)~8일(화)) 대비로도 약 63%가량 증가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신제품들의 경우 단순 공기청정기 기능을 넘어 추가 기능들이 포함된 융복합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커진 홈인테리어 시장에 발 맞춰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대표적으로 LG전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경우 일반적인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정화된 공기를 온/송풍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결합돼 4계절 내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스러운 원통형 디자인을 통해 어떤 거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큐브는 AI+ 청정/절전 기능을 갖추었고, 구리항균 필터를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살균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큐브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김종훈 가전 바이어는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4월 봄을 맞아 미리 준비하는 공기청정기 대전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이마트,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