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권 고용안정에 75억원 투입…1천150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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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부산권 고용안정을 위해 75억원을 투입하고 1천150명의 고용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고용노동부와 서부산권 부품산업 일자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Re-Start)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 기계부품 기업에 근무환경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등 '채용약정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모두 1천1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용 위기에 처한 근로자에게는 전문기술훈련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강서구 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 취업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에서 5천5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고용노동부와 서부산권 부품산업 일자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Re-Start)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 기계부품 기업에 근무환경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등 '채용약정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모두 1천1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용 위기에 처한 근로자에게는 전문기술훈련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강서구 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 취업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에서 5천5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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