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1만1312명 신규 확진…사망 36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1천312명이 신규로 나왔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만1천308명, 해외유입 4명이 늘어 총 57만5천608명이다. 사망자는 36명이 늘어 누적 91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2천672명, 구미 2천115명, 경산 1천175명, 경주 909명, 김천 630명, 안동 604명, 칠곡 449명, 상주 411명, 영주 371명, 영천 333명, 문경 291명, 울진 221명, 예천 209명, 의성 172명, 청도 130명, 영덕 128명, 성주 125명, 봉화 94명, 청송 82명, 군위 67명, 영양 66명, 고령 44명, 울릉 14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만1천63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8.2%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5천975명(집중관리 7천254명, 일반관리 5만8천72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