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식개선 운동 진행…서울시청이 보랏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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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캠페인 위더피프틴…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도 19일 변신 서울시청, N서울타워(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장애인 인식 개선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든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각 랜드마크는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점등 행사를 통해 보랏빛으로 변신한다"고 소개했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 차별 종식을 위해 마련된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전 세계 인구 약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각국 장애인체육회가 각국에 관련 캠페인을 소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도 다양한 행사로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11일 만화가 고연수, 피팅모델 정담이, 배우 박현진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도 소셜미디어 홍보 릴레이에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위더피프틴(#WeThe15)은 국가, 인종, 성별 등을 떠나,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지구상 최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모든 국민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장애인 차별 종식을 위해 마련된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전 세계 인구 약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각국 장애인체육회가 각국에 관련 캠페인을 소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도 다양한 행사로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11일 만화가 고연수, 피팅모델 정담이, 배우 박현진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도 소셜미디어 홍보 릴레이에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위더피프틴(#WeThe15)은 국가, 인종, 성별 등을 떠나, 전 세계인이 동참하는 지구상 최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모든 국민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