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GST), 하루 이용자 20만명...거래량 1200만달러 돌파

스테픈(GST, GMT) 프로젝트가 1분기 2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픈 개발사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은 "일일 이용자 수는 지난 3월 중순 10만 명에서 현재 20만 명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일 NFT 거래량은 1200만 달러,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을 돌파했다.스테픈은 무브 투 언(Move To Earn) NFT 모바일 앱으로 전용 NFT 신발을 구매 후 일정 속도로 걷거나 뛰면서 코인 GST를 채굴할 수 있다. 레벨(0~28까지)이 높을수록 단위 시간(거리) 당 GST가 더 많이 쌓인다. 적립된 GST는 '솔라나'로 변환, 거래소로 보내 현금화할 수 있다.

스테픈은 자본 10억 달러를 도파해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지난 6일 바이낸스 산하 투자 업체 바이낸스랩스는 스테픈에 전략적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