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뉴질랜드 꺾고 빌리진킹컵 2연승
입력
수정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2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 이틀째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 2단식에 출전한 한나래(217위·부천시청)와 장수정(145위·대구시청)이 나란히 승리했고, 복식의 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도 승리를 따내 3-0 완승을 거뒀다.
전날 인도네시아를 역시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경기를 치러 상위 2개국이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하위 2개 나라는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연합뉴스
한국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2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 이틀째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 2단식에 출전한 한나래(217위·부천시청)와 장수정(145위·대구시청)이 나란히 승리했고, 복식의 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한국도로공사) 조도 승리를 따내 3-0 완승을 거뒀다.
전날 인도네시아를 역시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중국, 일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경기를 치러 상위 2개국이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하위 2개 나라는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