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세계 3대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출시

청호나이스가 세계3대 커피로 꼽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가 선보이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전용 캡슐커피다. 자메이카 블루산맥에서 생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블루산맥은 서늘한 기후에 강수량이 많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을 갖추고 있어 커피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번 청호나이스에 의해 출시되는 블루마운틴 커피는 커피 원산지 자메이카와 제조사 지모카로부터 자메이카 100% 정품 증명서를 발급받았다.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는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결합해 2014년 7월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제품이다.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했으며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타입 추출이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해 정수기 시장의 대세제품으로 만든 바 있는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카페'를 얼음정수기처럼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작년 11월에는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해 커피사업부문을 신설하기도 했다.

실제 커피사업부문 신설 후 제품 판매도 증가했는데, 동기간 기준 작년 대비 올 1분기 판매가 255% 이상 늘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마셔보기 쉽지 않은 전세계 최고급의 커피"라며 "올해는 작년 대비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2배신장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프리미엄 커피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