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하청 노동자 사망' 대우조선해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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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22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와 하청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는 지난달 25일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노동부는 사고 발생 이후 이 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해왔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는 지난달 25일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노동부는 사고 발생 이후 이 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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