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바이든의 첫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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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 외 지음조 바이든의 인수위 구성부터 취임 후 첫 100일까지를 다룬 책이다. 첫 100일은 리더십이 가장 신선하고 새로워 보이는 시기다. 이때 추진력을 얻어야 남은 임기도 잘 보낼 수 있다. 바이든의 인수위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도 취임 1년 때 국민의 평가는 차갑고 까다로웠다. 책은 바이든 정부가 100일 동안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살펴보고 열 가지 교훈을 도출했다. (글항아리, 164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