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자산운용 출범…김상욱 신임 대표 선임

웰컴자산운용(옛 에셋원자산운용)은 출범식을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욱 전 바로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웰컴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 웰컴자산운용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상욱 대표는 취임사에서 "치열한 무한경쟁의 자산운용시장에서 웰컴금융그룹의 일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부동산IB, 리츠AMC, 자문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확장성 있는 조직 구조를 구축해 한 단계 높은 고객 만족의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에셋원자산운용 인수 작업을 종결했으며 사명을 웰컴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