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중기 경기체감 지수, 코로나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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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그늘에서 벗어나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2022년 5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 자료에 따르면 5월 경기전망지수가 84.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올해 3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하며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수 상승은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은 81.5로 전월 대비 6.8, 전년 대비 10.3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 대비 4.7, 전년 대비 8.4 상승한 80.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87.6으로 전월 대비로는 4.1 감소했지만, 작년보다는 8.3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합뉴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2022년 5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 자료에 따르면 5월 경기전망지수가 84.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올해 3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하며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수 상승은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은 81.5로 전월 대비 6.8, 전년 대비 10.3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 대비 4.7, 전년 대비 8.4 상승한 80.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87.6으로 전월 대비로는 4.1 감소했지만, 작년보다는 8.3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