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초중고 노동인권 강사단 41명 위촉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단 41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교육 대상은 초·중·고 164곳(1천529개 학급)의 3만3천28명이다. 강사단은 학급별로 노동인권 교육 표준교안을 개발해 5월부터 본격적인 강의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이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