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튀는 감성 기대해요" 옥천군 주니어보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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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1980년 이후 태어난 MZ세대 공무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꾸린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 2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달 중 4∼5개 팀을 꾸릴 계획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조직문화·업무방식 개선 방안 발굴, 적극행정·규제개혁과 관련한 아이디어 도출,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기능을 한다.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해 군정에 접목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메신저, 영상회의를 활용해 수시로 모임을 해 의견을 교환하고 매달 1차례 정기모임을 해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간부회의가 열릴 때 발굴안건을 발표하고, 해당 업무 부서장은 수용 여부 등 결과물을 제시해야 한다.
옥천군은 하반기 군수·주니어보드 간담회를 열어 조직문화, 군정 아이디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를 낸 우수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연말까지 조직문화·업무방식 개선 방안 발굴, 적극행정·규제개혁과 관련한 아이디어 도출,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기능을 한다.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해 군정에 접목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메신저, 영상회의를 활용해 수시로 모임을 해 의견을 교환하고 매달 1차례 정기모임을 해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간부회의가 열릴 때 발굴안건을 발표하고, 해당 업무 부서장은 수용 여부 등 결과물을 제시해야 한다.
옥천군은 하반기 군수·주니어보드 간담회를 열어 조직문화, 군정 아이디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를 낸 우수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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