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끝, 어린이날 어디 갈까" 제주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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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제주에서도 오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마술, 저글링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활동 키트와 놀이 소품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서귀포시도 5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제주별빛누리공원도 5일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곳에서는 에어포켓, 에어 글라이더, 태양계 팔찌, 바구니 카네이션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오는 5∼8일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안전 지식 오엑스(OX) 퀴즈, 안전 소망 날리기(바람개비·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눗방울, 돗자리, 보드게임을 대여해준다. 항공기 특별 안전 체험교육, 소방관이 직접 공연하는 화재 안전 인형극 공연도 진행된다.
제주 기적의도서관도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책 축제'를 연다.
이곳에서는 재즈 동요 콘서트, 동시 낭송회, 꿈섬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분희 동화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북 큐레이션, 책 속 보물찾기 '나는 도서관 런닝맨' 등이 진행되며 다육 아트 체험, 업사이클링 책갈피 만들기, 천연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옛이야기 여행'을 주제로 장치기, 짚 고리 던지기, 죽마 놀이, 버나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과 연달래꽃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선정한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여 권도 전시한다. 서귀포 시민사회단체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감귤박물관 일대에서 제14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곳에서는 환경보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토종 씨앗과 모종 나눠주기, 아나바다 벼룩시장, 전통음식 맛보기, 달고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버블 마술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오는 5∼8일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한 달간 어린이는 5천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박물관 스티커 투어, 컬러플레이 체험, 대형 바람개비 만들기, 여행 토퍼 만들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운영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에게 색칠 꾸러미를 선착순 배포하고, 즉석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은 이달 한 달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쇼, 걱정 인형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전시를 준비한다. /연합뉴스
서귀포시도 5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제주별빛누리공원도 5일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곳에서는 에어포켓, 에어 글라이더, 태양계 팔찌, 바구니 카네이션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오는 5∼8일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안전 지식 오엑스(OX) 퀴즈, 안전 소망 날리기(바람개비·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눗방울, 돗자리, 보드게임을 대여해준다. 항공기 특별 안전 체험교육, 소방관이 직접 공연하는 화재 안전 인형극 공연도 진행된다.
제주 기적의도서관도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책 축제'를 연다.
이곳에서는 재즈 동요 콘서트, 동시 낭송회, 꿈섬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분희 동화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북 큐레이션, 책 속 보물찾기 '나는 도서관 런닝맨' 등이 진행되며 다육 아트 체험, 업사이클링 책갈피 만들기, 천연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옛이야기 여행'을 주제로 장치기, 짚 고리 던지기, 죽마 놀이, 버나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과 연달래꽃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선정한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여 권도 전시한다. 서귀포 시민사회단체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감귤박물관 일대에서 제14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곳에서는 환경보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토종 씨앗과 모종 나눠주기, 아나바다 벼룩시장, 전통음식 맛보기, 달고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버블 마술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오는 5∼8일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한 달간 어린이는 5천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박물관 스티커 투어, 컬러플레이 체험, 대형 바람개비 만들기, 여행 토퍼 만들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운영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에게 색칠 꾸러미를 선착순 배포하고, 즉석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은 이달 한 달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쇼, 걱정 인형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전시를 준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