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 전주시 홍보대사 됐다…"고향 널리 알리겠다"

전북 전주시가 배우 윤균상을 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균상은 전주 출신 배우로, 각종 드라마 출연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전주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각종 매체에 직접 출연해 고향을 홍보하게 된다.

윤균상은 "고향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품격있는 문화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반듯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윤균상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전주시의 얼굴이 되어 지역의 매력과 장점을 널리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