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박 잇따라 수출길…홍콩·일본에 차례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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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생산된 수박이 잇따라 수출길에 오른다.
전북농협은 익산원예농협이 생산한 하우스 수박을 홍콩에 수출하기로 하고 6일 선적식을 했다. 익산원예농협은 다음 달 말까지 홍콩에 총 30여t을 수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에 고품질 수박 10t을 보낼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이 홍콩과 일본에 수박을 수출할 예정이며 8월에는 진안군농협조공법인이 뒤를 잇는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의 맛있는 수박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수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농협은 익산원예농협이 생산한 하우스 수박을 홍콩에 수출하기로 하고 6일 선적식을 했다. 익산원예농협은 다음 달 말까지 홍콩에 총 30여t을 수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에 고품질 수박 10t을 보낼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이 홍콩과 일본에 수박을 수출할 예정이며 8월에는 진안군농협조공법인이 뒤를 잇는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의 맛있는 수박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수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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