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둣가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50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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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부둣가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차량 내부에 있던 A씨를 30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승용차 안에는 동승자 없이 A씨만 탑승한 상태였다"며 "구체적인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차량 내부에 있던 A씨를 30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승용차 안에는 동승자 없이 A씨만 탑승한 상태였다"며 "구체적인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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