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UAE 대통령 별세에 조전…"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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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군주이자 UAE 대통령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의 별세와 관련, 유족과 UAE 국민에 조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조전에서 "셰이크 할리파의 이름은 경제적, 사회적, 과학 기술적 발전에서 인상적인 성공으로 기념될 아부다비와 UAE 전체의 아주 중요한 역사적 시기와 연관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셰이크 할리파는 우리 국가들(러시아와 UAE) 간의 우호 관계와 건설적 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고인의 유족과 UAE 국민에게 진실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조전에서 "셰이크 할리파의 이름은 경제적, 사회적, 과학 기술적 발전에서 인상적인 성공으로 기념될 아부다비와 UAE 전체의 아주 중요한 역사적 시기와 연관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셰이크 할리파는 우리 국가들(러시아와 UAE) 간의 우호 관계와 건설적 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고인의 유족과 UAE 국민에게 진실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