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원 여행은 자전거로"…이달 말부터 대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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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여행은 남원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3㎞ 남짓 떨어진 광한루원 일대로 이동해 도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조만간 유명 음식점과 전통 체험 명소까지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출시될 예정이다.
하루 자전거 이용료는 일반 고급 자전거 5천원, 전기 자전거 1만원이다.
자전거는 관광객을 위해 사전에 휴대폰 예약을 통해서도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 도심은 거의 경사도가 없어서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 "자전거 여행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전거 여행은 남원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3㎞ 남짓 떨어진 광한루원 일대로 이동해 도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조만간 유명 음식점과 전통 체험 명소까지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출시될 예정이다.
하루 자전거 이용료는 일반 고급 자전거 5천원, 전기 자전거 1만원이다.
자전거는 관광객을 위해 사전에 휴대폰 예약을 통해서도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 도심은 거의 경사도가 없어서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 "자전거 여행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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