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때 이른 더위에…유통업계, 여름 상품 할인

때 이른 더위에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여름 패션 상품과 스포츠 의류 등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에서는 31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신발을 할인 판매하고, 안다르 레깅스와 티셔츠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내달 2일까지 뮬라웨어 인기 상품전을 열고 바이커 팬츠와 레깅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9일까지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여름 상품전을 연다.

▲ 현대백화점 = 2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는 수입 의류 행사를 열고 파비아나 필리피, 겐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이 기간 아웃도어 할인전을 열고 네파, K2, 컬럼비아 등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매트리스, 이불, 러그 등 리빙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마트 = 영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개봉을 앞두고 토이저러스에서 단독 완구 상품을 선보인다. 내달 8일까지 쥬라기 월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해 주고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구현한 레고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쥬라기 월드 완구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화 예매권 2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 롯데온 = 29일까지 'LF 패밀리 위크'를 열고 헤지스, 닥스 등 인기 브랜드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과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롯데 면세점 위크'를 열고 50여개 브랜드의 1천500여개 제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미뤄뒀던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글라스와 여름 신발, 주얼리 등을 선보인다.

내달 5일까지 여름철을 겨냥한 화장품과 계절가전 행사도 진행한다.

▲ 11번가 = 내달 10일까지 여름 패션 상품과 화장품을 최대 83%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미샤, 아모레퍼시픽, 지오다노, 크록스코리아 등 60개 브랜드의 화장품과 주얼리, 패션 상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