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1부 대구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라마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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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K리그1 대구FC에서 활약하던 브라질 미드필더 라마스(28)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레이숑이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라마스는 포르투갈 1부 산타클라라, 아랍에미리트 1부 코르파칸을 거쳐 지난해 7월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라마스는 대구에서 뛰는 동안 K리그1 통산 3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는 2골을 남겼다.
대구의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한 라마스는 지난달 말로 계약이 끝난 뒤 K리그 다수 팀의 관심을 받았고, 부산에 합류해 힘을 싣게 됐다.
K리그2 10위에 머문 부산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라마스의 능력과 화려한 개인 기술, 세트피스와 프리킥 등을 장점으로 평가하며 공격력 강화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마스는 구단을 통해 "팀의 상승을 돕기 위해 왔다.
골과 어시스트를 최대한 많이 해서 순위 상승을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레이숑이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라마스는 포르투갈 1부 산타클라라, 아랍에미리트 1부 코르파칸을 거쳐 지난해 7월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라마스는 대구에서 뛰는 동안 K리그1 통산 3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는 2골을 남겼다.
대구의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한 라마스는 지난달 말로 계약이 끝난 뒤 K리그 다수 팀의 관심을 받았고, 부산에 합류해 힘을 싣게 됐다.
K리그2 10위에 머문 부산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라마스의 능력과 화려한 개인 기술, 세트피스와 프리킥 등을 장점으로 평가하며 공격력 강화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마스는 구단을 통해 "팀의 상승을 돕기 위해 왔다.
골과 어시스트를 최대한 많이 해서 순위 상승을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