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한국문화번역원과 손잡고 콘텐츠 번역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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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웹툰·웹소설의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번역 인력 양성에 손을 보탠다.
네이버웹툰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과 국내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네이버웹툰은 한국문학번역원 아카데미 수료생이 웹툰·웹소설을 번역하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언어권별로 현지 문화와 감수성을 고려해 번역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영어, 중국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0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번역 인력을 키우고 양질의 번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네이버웹툰은 기대했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류의 역사는 곧 번역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웹툰과 웹소설 해외 진출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한국어 예술문화 콘텐츠 번역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네이버웹툰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과 국내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네이버웹툰은 한국문학번역원 아카데미 수료생이 웹툰·웹소설을 번역하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언어권별로 현지 문화와 감수성을 고려해 번역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영어, 중국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0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번역 인력을 키우고 양질의 번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네이버웹툰은 기대했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류의 역사는 곧 번역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웹툰과 웹소설 해외 진출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한국어 예술문화 콘텐츠 번역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