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본부, ODA 온라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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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7일 김영수 본부장 주재로 '국제개발협력(ODA)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정부의 다자협력 추진 방안과 관련해 재외 공관, 해외 ODA 사업 수행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공공기관,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한 국제기구 등 해외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다자협력 사업은 유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 관한 사업으로 한국 연간 공적개발원조의 36%(2020년 기준)를 차지한다.
간담회에서는 세계 10위권인 한국의 경제 규모에 맞도록 국제기구에 대한 양적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기구의 정책, 운영, 재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집행이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자협력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영향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내용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합뉴스
간담회는 정부의 다자협력 추진 방안과 관련해 재외 공관, 해외 ODA 사업 수행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공공기관,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한 국제기구 등 해외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다자협력 사업은 유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 관한 사업으로 한국 연간 공적개발원조의 36%(2020년 기준)를 차지한다.
간담회에서는 세계 10위권인 한국의 경제 규모에 맞도록 국제기구에 대한 양적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기구의 정책, 운영, 재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집행이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자협력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영향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내용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