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화려한 명품 뒤에 숨겨진 브랜딩 성공전략 '럭셔리 코드' 출간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명품의 인기는 사그라들기는커녕 더욱더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출판사 스타리치북스가 저자 이윤경과 손을 잡고 럭셔리 브랜드의 기업가정신을 담은 도서 《럭셔리 코드》를 출간했다.이 책은 럭셔리 브랜드 설립자들의 기업가정신을 조명하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현대의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떻게 그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채웠다.

누구나 브랜드가 되고 싶어 하지만, 브랜딩에 성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심지어 많은 기업이 4차 산업 혁명 한가운데에서 기술의 혁명과 혁신이 있어야만 성공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설립자의 정신이 기업의 뿌리에 박혀야 한다. 이제 브랜딩은 단순히 그 이미지를 꾸며 마케팅에 활용하는 개념이 아니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기업의 뼈대가 될 정신을 만들고 그 정신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저자 이윤경은 루이비통, DFS그룹, 클라랑스, 크리스챤 디올, 펜디 등 패션과 코스메틱 글로벌 브랜드에서 제품, 리더십, 세일즈와 매니지먼트 교육을 해오며 브랜드 설립자들의 철학을 발견했다. 현재는 럭셔리인사이트(주) 대표이자 럭셔리 브랜딩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직원은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수련이 필요하다. 꾸준하게 노력하다 보면 브랜드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만들어지는 것. 저자는 늘 이와 같은 연구조사를 해오며 필요한 요소를 공유하기 위해 칼럼과 저서 집필,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