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산업부·중기부 '독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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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장관·이영 중기장관, 실무자 없이 보고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이영 중기장관으로부터 각각 부처 핵심 정책·국정과제 등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날 보고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장관 한 명이 실무진 배석 없이 독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보고에서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동시 인상에 따른 후속 대책, 원전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또 중기부는 중소기업 규제 완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주로 보고할 전망이다.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배석자 없이 1시간 30분 동안 업무 보고를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만 배석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실용주의 차원에서 장·차관과 실·국장이 두루 참여하는 백화점식 대신 장관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지시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이영 중기장관으로부터 각각 부처 핵심 정책·국정과제 등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날 보고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장관 한 명이 실무진 배석 없이 독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보고에서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동시 인상에 따른 후속 대책, 원전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또 중기부는 중소기업 규제 완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주로 보고할 전망이다.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배석자 없이 1시간 30분 동안 업무 보고를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만 배석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실용주의 차원에서 장·차관과 실·국장이 두루 참여하는 백화점식 대신 장관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지시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