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남부시장에 특산물 공동판매장·공연장 9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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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의 옛 원예농협 건물에 특산물 공동판매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동판매장은 전북 각 시·군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오는 9월까지 64억원을 들여 1천512㎡ 규모로 조성된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매장과 식음료 판매 시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할 공연장도 함께 갖춘다.
시는 이 시설을 민간에 맡겨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수탁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방치된 건물을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이자 상인과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남부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동판매장은 전북 각 시·군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오는 9월까지 64억원을 들여 1천512㎡ 규모로 조성된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매장과 식음료 판매 시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할 공연장도 함께 갖춘다.
시는 이 시설을 민간에 맡겨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수탁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방치된 건물을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이자 상인과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남부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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