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사각지대' 줄인다…파주시, 고화질 CCTV로 교체

경기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낡은 폐쇄회로(CC)TV를 교체하는 등 다음 달까지 방범용 CCTV 성능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해 CCTV 성능 개선사업은 벌일 방침으로, 새로 설치할 3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는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취약 지대에 방범용 CCTV를 보강, 시민 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