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경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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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올해는 정상 개최된다.
경주시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학교 및 클럽 593개팀, 1만여명이 출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회에 762개팀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232개팀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대회는 조별리그 후 팀별 최대 5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주요 경기를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중계한다.
이 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고 2021년에는 일정이 연기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 뿌리를 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주낙영 시장은 "축구 유망주가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주시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학교 및 클럽 593개팀, 1만여명이 출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회에 762개팀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232개팀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대회는 조별리그 후 팀별 최대 5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주요 경기를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중계한다.
이 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고 2021년에는 일정이 연기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 뿌리를 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주낙영 시장은 "축구 유망주가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