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대상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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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엔티, 한라시멘트, 평창군새마을회,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도 수상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가 올해 강원 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19일 오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박종원 KBS춘천방송총국장, 권혁열 강원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2012년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생태, 평화, 사회 참여 교육을 하는 등 전 지구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자원을 고품질 섬유 원료로 재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두산이엔티가 수상했다. 또 환경보호운동 부문의 상은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에 앞장선 한라시멘트가 받았다.
환경보전 생활 실천 부문 상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3R(Recuse·Recycle·Reduce, 재사용·재활용·발생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평창군새마을회에 돌아갔다.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은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실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어린이 기후 캠프를 운영하며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바지한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환경 보전에 노력한 가족에 수여하는 환경 가족상은 18개 시군의 한 가족씩 받았다.
강원환경대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KBS 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며,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총 553명의 환경지킴이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연합뉴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2012년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생태, 평화, 사회 참여 교육을 하는 등 전 지구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자원을 고품질 섬유 원료로 재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두산이엔티가 수상했다. 또 환경보호운동 부문의 상은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에 앞장선 한라시멘트가 받았다.
환경보전 생활 실천 부문 상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3R(Recuse·Recycle·Reduce, 재사용·재활용·발생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평창군새마을회에 돌아갔다.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은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실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어린이 기후 캠프를 운영하며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바지한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환경 보전에 노력한 가족에 수여하는 환경 가족상은 18개 시군의 한 가족씩 받았다.
강원환경대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KBS 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며,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1998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총 553명의 환경지킴이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