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서 29∼30일 '섬 민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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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임자도에서 29∼30일 '섬 민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난타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민어 회 썰기, 민어회 비빔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민어·홍매화·튤립 페이스페인팅, 민어 음식 시식 등이다.
농·수 특산물 홍보 및 판매관도 운영한다.
민어는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의 발육 촉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기력이 쇠약한 노인이나 큰 병을 치른 환자의 체력 회복에도 좋다고 군은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신안 민어를 맛보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지역 민어 조업 어선은 140여 척으로, 연평균 400여t 65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 7월 현재 어획량은 총 13t이며, 소비자 가격은 1kg당 3만8천원 선이다.
/연합뉴스
축제는 난타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민어 회 썰기, 민어회 비빔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민어·홍매화·튤립 페이스페인팅, 민어 음식 시식 등이다.
농·수 특산물 홍보 및 판매관도 운영한다.
민어는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의 발육 촉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기력이 쇠약한 노인이나 큰 병을 치른 환자의 체력 회복에도 좋다고 군은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신안 민어를 맛보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지역 민어 조업 어선은 140여 척으로, 연평균 400여t 65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 7월 현재 어획량은 총 13t이며, 소비자 가격은 1kg당 3만8천원 선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