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1500명대로…1주일 사이 2배

21일 1843명 신규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42.4%
대전지역 주간 하루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500명을 넘어섰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84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2천59명, 20일에는 2천29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870명으로, 하루 평균 1천553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전 772명에서 배 넘게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7.1%인 53만6천186명이 확진됐다.

70∼80대 확진자 2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718명이 됐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4%로 높아졌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8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7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71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9천10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5%, 4차 8.9%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