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세계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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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서해안권(고창 운곡습지·부안 채석강 등) 지질공원이 국가 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재인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운영, 탐방로 정비, 방문자 센터·쉼터 조성 등 지질관광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창과 부안,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및 주민과 협력해 신규 탐방·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쓴다.
아울러 2023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고 서해안권 지질공원을 국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국가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2017년 고창 운곡습지·고인돌군·선운산 등 6곳과 부안 직소폭포·채석강·모항 등 6곳 등 총 12곳을 전북 첫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재인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운영, 탐방로 정비, 방문자 센터·쉼터 조성 등 지질관광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창과 부안,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및 주민과 협력해 신규 탐방·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쓴다.
아울러 2023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고 서해안권 지질공원을 국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국가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2017년 고창 운곡습지·고인돌군·선운산 등 6곳과 부안 직소폭포·채석강·모항 등 6곳 등 총 12곳을 전북 첫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