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대구도시철도공사 이끈 홍승활 사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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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이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홍 사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한 대구교통공사 발족 일정에 맞춰 사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취임해 8년 동안 공사를 이끌었다.
김만주 경영안전본부장도 홍 사장과 함께 사퇴하기로 했다.
앞서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과 서장은 엑스코 사장 등도 소속 기관의 통폐합을 앞두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산하 공공기관을 18개에서 11개로 줄이는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사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한 대구교통공사 발족 일정에 맞춰 사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취임해 8년 동안 공사를 이끌었다.
김만주 경영안전본부장도 홍 사장과 함께 사퇴하기로 했다.
앞서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과 서장은 엑스코 사장 등도 소속 기관의 통폐합을 앞두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산하 공공기관을 18개에서 11개로 줄이는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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