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블링컨, 내주 ARF 등 연쇄회의…북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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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내주 캄보디아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를 순방하고,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민주콩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3~5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관계 장관회의에 잇달아 참석, 역내 안보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블링컨 장관이 캄보디아 체류 기간 북한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다"며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민주콩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3~5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관계 장관회의에 잇달아 참석, 역내 안보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블링컨 장관이 캄보디아 체류 기간 북한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다"며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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